귀농귀촌 갈등 추가취재 요청
● … 지난 880호 1면 보도된 ‘귀농귀촌의 그늘… 마을이장과 대립각’ 기사와 관련해 시민신문애독자가 추가 취재를 요청.
본사에 신분을 밝힌 이 애독자는 “일부 귀농귀촌인이 법과 원칙만을 내세워 기존 마을 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지역이 한두 곳이 아니다.”면서 “농촌은 오래부터 내려온 미풍양속이 있다. 몇몇 귀농귀촌인으로 인해 미풍양속은 사라지고 마을주민 간 갈등과 불신만 커져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
이어 “이장 중에도 완벽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을 이장의 잘못으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비춰져선 안 된다. 언론에서 이런 사례를 더 정확히 취재해야한다.”고 주문.
주민대피 앞장 선 직원들
● … 지난 2일 금호읍에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자 금호읍사무소 직원들이 마을마다 다니면서 주민들의 대피를 위해 노력.
금호읍사무소 직원들은 마을을 다니면서 방송과 함께 집안에 있는 주민들을 마을회관으로 이송. 마을회관으로 모인 주민들은 영천시청 버스를 타고 금호체육관으로 이동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
이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나는 괜찮다’라며 대피하기를 꺼려 직원들이 곤혹을 치르기도.
금호읍 직원은 “주민들이 동요할까봐 마스크 등 안전장비 없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일부 주민들은 안가겠다고 우겨 힘들기도 했지만 방송을 보거나 자식들의 전화를 받고 대부분 대피했다.”며 “한 주민은 자녀를 두고 나왔다고 하소연해서 다시 집으로 방문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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