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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딱 벌어지는 cctv관제센터, 아리송한 여론조사 결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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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이 딱 벌어지는 CCTV 관제센터

 

 

o...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3월에 오픈하고  현재까지 잘 운영.
운영과정을 가끔 읍면동 기관 단체 견학시 공개하기도 하는데, 견학 한 기관 단체 회원 모두는 “한마디로 입이 딱 벌어진다”는 표현.
이유는 한 방에 앉아서 영천시 전체, 구석구석 보고 있다는 것을 화면으로 직접 확인해 보니 모두들 놀랄 정도라고.
또 기관 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으쓱한 곳이나 다리밑, 외딴곳, 못주변 등에서 정말 엉뚱한 행동은 못할 것 같다”고 고개를 절래 절래
CCTV 통합관제센터(회계정보과 통신담당, 경찰 상주)는 800개의 CCTV가 24시간 돌아가고 있으며, 영천시 전역 공공기관(초등학교 포함)에서 설치,한 CCTV는 모두 포함.
쓰레기 투기, 불법소각, 불법 주정차, 음주소란, 체납차 등 다양한 영상이 실시간 중계, 적발되면 해당 부서로 통보해 과태료 수입 또한 만만찮은 상태라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리기도.

 


                             아리송한 여론조사 결과


o... 며칠 전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 여론조사 결과가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알려졌는데, 누구 후보가 1등을 했다고 순식간에 전파됐으나 조사 주최 측 등이 아리송한 상태.
이에 대해 진위를 알고 보니 출마예정자 일을 하는 측에서는 “우리가 조사 하지는 않았다.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디선가 일일이 소식을 알려 주고 있다.”면서 “그리고 지역 신문사에서도 우리 측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가 1등을 했다는 이야기가 신문사에서도 나왔다는 말이 있다. 시민들은 그 소문을 듣고 우리에게 물어보는 전화가 오기도 한다”고 설명해 주최도 없는 여론조사 결과가 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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