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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중학교 4명 응모, 별빛축제 전문화 시켜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7.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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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중학교 4명 응모

 


o...기숙형 공립중학교 교명이 ‘별빛중학교’로 최종 선정되자 시민들이 환영하면서 의구심을 표시.
지역 학부모들은 “볓빛중학교 교명이 좋다. 영천을 가장 잘 표현하고 영천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된다.”며 “다만 별빛중학교는 가칭으로 사용된 것으로 아는데 응모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한마디.
교육관계자는 “가칭은 영천별빛중학교이다. 여기서 영천을 삭제하고 별빛중학교라는 고유명사를 사용하게 됐다. 이제 별빛중학교라는 교명은 전국에서 영천만이 사용할 수 있다.”며 “별빛중학교 응모작은 모두 4명이며 이 가운데 가장 의미가 좋은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

 

 


                                별빛축제 전문화시켜야

 


0....보현산별빛축제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위해서는 전문화된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지적.
지난 9일 영천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제1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에는 성영관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용역결과 보고에 이어 향후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올해 축제에서 잘된 점으로는 주제관 면적을 지난해 대비 50%이상 키워 방문자들의 체험의향을 높여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점. 또 보현산천문과학관 입장권을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해 방문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한 것으로 평가됐고 이는 방문자들의 축제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 국내 유일의 과학축제라는 특성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요 방문객이라는 사실과 무관치 않다는 것.


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종합축제’가 아니라 ‘전문축제’를 지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자들은 단순 놀이의 장이 아니라 과학교육의 장으로 생각하고 방문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학생중심의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
성영관 보현산별빛축제위원장(영천문화원장)은 “올해 축제에서 지적된 사항을 잘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한편 영천시는 천문과학관 일대에 90여억원을 투자해 천문전시체험관, 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등 다양한 기반을 내년 완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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