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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로또1등 누구다, 무인식당 음식과 돈 훔쳐가기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7.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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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로또 1등 누구다는 소문에 꼬리

 


o...지난달 말 영천에서 로또 1등(세전 18억 5천여만 원)이 나와 화제였는데, 1등이 누구다는 온갖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기도,
시민들의 소문은 “로또 1등이 완산동 30대 가게 하는 젊은이 이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지” “임고 가는 도로변 공장 직원이다는 말이 있다. 그 직원은 회사를 그만 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동부동 식당하는 젊은 주인이다는 소리를 들었다. 주인은 식당을 넘기려고 내놓았다고 한다” “동부동 작은 카페 하는 사람이다.” “당첨된 사람 집이 도동 이라고 한다” "레미콘 하는 기사가 당첨됐다, 형제들에 얼마씩 나눠주고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등의 다양한 소문이 계속 꼬리에 꼬리.
제일 정확한 답은 당첨자가 국세인 소득세(30%, 4억5천5백여만 원)를 수령금과 동시에 납부하며, 다음으로 일정 기간 후 납부한 소득세에 대한 10%를 지방소득세로 관할지 주소지에 납부하므로 행정의 지방세 담당자는 지역에서 지방소득세 개인이 4천5백만 원을 납부(아주 드문 일)한 것을 알면 자연히 파악.

 

 

           무인식당 음식과 돈 훔쳐가기도, cctv에 그대로 나타나

 


o...지난 2월 무인판매 시스템 기획 취재 중 완산동 무인식당을 취재 보도했는데, 보도 후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 식당 운영이 그런대로 잘 운영.
그러나 아주 소수의 몰지각한 사람들이 음식을 훔쳐가고, 돈 통에 손을 대는 등 나쁜 행각이 간혹 일어나 주인(주지 스님)이 고민.
주인은 “한 번 두 번  그러면 그냥 두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쁜 사람들은 한 번 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착안한 것이 예방을 위해 CCTV 설치했다. 설치하면 그만 두겠지 생각했는데, 설치해도 몇 번씩 그런 행동을 했다. 한 사람은 돈 통에 손을 대는 장면이 너무 가관이다.  이동식 모터 드라이버를 들고 아주 자연스럽게 나사를 풀고 있으며, 풀 다 한 번씩 망을 보고 또 풀곤 하는 프로급 이상의 사람이다. CCTV에 선명하게 얼굴이 나타났는데, 고민하고 있다. 이제는 알았는지 안 온다. 신고하자니 보시차원에서 하는 스님이 욕심이 과하다는 말을 들을까 걱정이며, 안 하자니 상습적으로 돈에 손대지 싶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고 고민.
무인 시래기 식당을 가면 지난 2월 보다 맛과 질이 더 향상,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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