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캠핌장 그림의 떡
● … 본지 지난호 휴양림과 치산캠핑장 예약 당첨이 로또 당첨과 맞먹다는 보도 후 시민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나왔으나 불만의 소리도.
시민들은 “7월 1일 오후 1시 다음달 8월 예약을 위해 12시부터 컴퓨터를 조정하고 준비했는데, 영천시민 우선권 시간인 12시 30분이 다가오자 컴퓨터 자체가 돌아가지 않고 있었다. 해보지도 못하고 기다리다 끝냈다”면서 “영천시민 우선권 시간 신청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한마디,
다른 시민들은 “포기하고 8월 주중에 있는 것으로 하려고 한다. 해도 안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신녕이나 휴양림 모두 시민들에겐 그림의 떡인 것 같다.”며 볼멘소리.
휴양림 관계자는 “현재 컴퓨터 신청으로선 어쩔 수 없다, 전국에서 한꺼번에 몰리는 폭주현상으로,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영천사람은 2개 이상 된 사람도 있다”고 설명.
현재 휴양림은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15개 방이 모두 예약 완료상태. 나머지는 주중에 간혹 1~2개 방이 예약 가능하나 휴가철 예약은 1일 오후 1시 예약이 시작되는데 이때 잡지 못하고 나머지 날 예약은 별 의미가 없을 정도.
장애인 직업재활장 턱없이 부족
● …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장애인들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이제근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에 필요한 직업재활시설(공동작업장)이 아주 협소해 지역 내 공장에서 일거리를 주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면서 “작업장 공간만 넓으면 일감을 제공한다는 업체들이 몇몇곳 된다. 그런데 작업장이 협소해 일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작업 등 일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많다. 이들이 한 달 열심히 일하면 적게는 30만, 많게는 50만 원 정도는 벌어갈 수 있다.”고 설명.
현재 복지관에는 협소한 작업 공간이 있으나 장애인들 일자리 갖기엔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어느 정도 공간만 확보되면 장애인 일자리 문제는 다소나마 해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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