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시조 두고 ‘설왕설래’
O … 본지 872호 10면 ‘시조가 누구냐…시험에 나오나요’ 취재수첩을 접한 독자들이 다양한 반응.
여성독자는 “충분히 공감한다. 학생들이 영어단어 1개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뿌리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글 마지막처럼 학생들 시험에 문제로 출제된다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고 긍정.
40대 남성은 “80년대 중학교 시절 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왔었다. 그때 기억으로 본관과 시조 등을 기억하고 있다.”며 “조그마한 관심으로 인성교육은 이뤄진다. 학교측에서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사안이다.”고 설명.
50대 남성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나이가 들면 당연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성급하게 학생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낫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
포은 정몽주 오페라 공연두고 아쉬움
O...오페라 ‘포은 정몽주’ 공연이 지난달 24일 수요일 화산면 시안미술관 마당에서 열렸는데, 홍보 부족, 먼 거리 개최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부족, 시민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시민들은 “평일 수요일 개최되는 줄 몰랐다. 관람한 사람들을 통해서 열렸다는 말을 들었다. 관람객도 거의 없어 2-30명 수준에 불과하다는 말을 들었다. 막대한 예산을 써 가면서 인원이 없다는 것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런 좋은 공연을 유치해 두고 먼 거리 또는 평일 개최해 가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가지 못했다. 평일 개최 등을 하려면 둔치 무대가 가장 좋다. 둔치에 공연이 있으면 즉석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이 관람해도 많은 수가 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지만 공연장소와 홍보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한다”고아쉬움을 표시.
포은 정몽주 공연은 영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 8월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 시안미술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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