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라운딩 카트비 왜 받나
● … 지역에 소재한 A골프장이 준공을 앞두고 6월부터 시범라운딩에 들어간 가운데 카트 사용료를 받자 골프동호인들이 이의를 제기.
이들은 “카트비와 캐디피로 1인당 5만원씩을 받고 있다. 카트비가 2만원, 캐디피가 3만원이다”면서 “카트는 시설의 일부로 봐야 하는데 아직 골프장 준공이 안 됐다면 그 비용을 받으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본사에 제보.
이에 대해 도청 체육진흥과 담당자는 “조건부 등록 신청서는 들어와 있다”면서 “준공이 안 되더라도 일부는 (사용료를 받아도) 되고 일부는 안 된다.”고 강조. 또 “카트비는 사용료다.”며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회원제 골프장은 개별소비세 부분은 받는다. 그린피만 못 받는다.”고 설명.
의회사무국 적극적행보 눈길
● … 최근 시의회 사무국의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 집행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에도 솔선수범해 주위로 부터 호응.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지원(공무원) 월례회에 참석하고 초청인사 특강을 경청. 이어 2일에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를 지원.
시의회 사무국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이례적. 그동안 집행부와 독립된 별개 기관으로 자매결연을 한 마을이 없고 읍면동에 담당지역이 배정되지 않아 일손돕기에 나서지 않는 것이 당연시 됐다는 것. 이잠태 의회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비회기 중이라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행사에는 대부분 참가하지 않았다.”면서 “대민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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