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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능력 특별교부세 상위 30위 권 밖, 행사 의전 간소화 현실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4.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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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교부세 상위 30위권 밖

 


0...영천시가 2014년 지방교부세 중 특별교부세 상위 30위권 밖인 것으로 확인.
지방교부세는 빈부차이가 큰 시군 간 균형을 위해 가난한 시군에 중앙정부가 나눠주는 돈으로 사실상 국회의원의 ‘능력’으로 평가되기도.
최근 한 일간지에 보도된 ‘2014년 전국특별교부세 배정내역’에 따르면 지역현안 예산 3,183억원의 상위 30위를 보면 친박의원 지역구가 14곳, 친이 4곳, 친노 4곳으로 분류.
경북 15개 지역구 가운데 경주(정수성) 3위, 문경-예천(이한성) 6위, 영양-영덕-울진-봉화(강석호) 등 30위에 6명의 의원이 포함.
지역민들은 정희수 의원이 3선의 친박 의원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아는데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



                       행사 의전 간소화 방침 현실로

 


0...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서 김영석 시장과 권호락 시의장이 축사를 생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전간소화 방침이 현실로 성큼.
이날 한용호 한농연영천시 회장의 대회사, 한농연도연합회 임원과 정희수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 이어 김영석 시장과 권호락 시의장이 함께 단상으로 나와 축사를 대신해 인사.
김 시장은 “한농연 가족 사랑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라며 짤막하게 인사했고 권호락 시의장은 “이상근 부의장님과 시의원님 일어서 주십시오. 큰 절로 대신하겠습니다.”라고 인사.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진짜 의전을 간단하게 하네.”라며 반기면서도 “도의원도 왔는데 일어나서 인사 한번 하시라고 말 한마디만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아쉽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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