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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학회 기금 운영 의견분분, 새누리당 의총 전략공천 폐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4.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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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학회 기금 운영 ‘의견분분’

 


● … 영천시장학회 이자수익 급감 본지 보도를 접한 시민들의 걱정과 함께 묘안을 제시하기도.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운영을 잘하고 있는 영천시장학회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한 마디 건의한다.”면서 “은행에 둔 정기 예탁금은 115억원 정도로 알고 있다. 이 금액이면 상당한 금액이다. 잘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쉽게 늘어난다. 이사회에서 안전성 있는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이사회에서 어느 정도 (외지 투자) 법 허용이 가능한지를 인식하고 안전성 있는 투자처를 찾아 잘 굴리면 2~3배 이상의 수익은 안전하게 올릴 수 있다”고 설명.
또 다른 시민은 “이사회에서 법 검토를 거쳐 기금운영하는 전문가를 영입해 기금 운영 이사를 별도 구성하는 방안이 좋을 것이다. 기금을 잘 운영하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안전성 있는 수익을 안겨줄 것은 분명하다”고 건의.
이와는 반대의 입장인 시민은 “100억원 넘는 엄청난 돈은 지금 은행 이자수익 대로 잘 예치해 두는 것도 좋은 투자 방식이다. 가장 안전하다. 수익이 많으면 반드시 위험도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다른 입장을 강조하기도.

 

 

                               새누리 의총 전략공천 폐지


● … 새누리당은 지난 9일 의원총회를 열고 내년 제20대 총선부터 후보공천시 전략공천을 폐지하고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를 적용하기로 당론으로 결정.
현역의원에게 유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당협위원장은 당내 예비선거 6개월 전에 사퇴하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현행 선거 6개월 전에서 1년전으로 확대.
새누리당 안이 확정될 경우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총선에 앞서 내년 2월13일 예비경선이 실시되고 당협위원장은 올해 8월13일 이전에 사퇴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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