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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주민 보다 공천에 눈 먼 의원은 자격상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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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주민들 보다 공천에 눈 먼 의원은 자격상실

 


정연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동부동 영천농협 동부지점 2층 사무실에서 임상원 전 시의회 의장, 이육만 노인대학장, 이한희 전 노인회장, 한영웅.박무환.신국정.권영일. 김태식 전 시의원, 이소영.이동환 전 영천시청 동장, 이계호 전 영천농협 조합장 및 지역구 주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연화 후보 선거사무소에 참석한 지역주민, 개소식 전 모습


정성우 사무장의 진행으로 시작한 개소식은 내빈소개, 영상으로 보는 후보자 약력, 박달식 선거대책본부장의 인사, 이육만 학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화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세월호 참사에서 기성세대 한사람으로 책임을 느낀다”고 말문을 연 뒤 “70여일 이상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파악하고 이해한다. 공천 문제에만 급급한 의원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공천권자의 눈치만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시의원 자격이 있으냐”고 열변하자 큰 박수가 나왔다.

 

정연화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출마의 변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정연화 후보


정연화 후보는 또 “시의원은 놀고먹는 자리는 아니다. 그리고 이권과 사업에 개입하는 사람들은 당장 치워야 한다. 그래야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면서 “동부동장, 고경면장, 금호읍장, 의회사무국장 등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시의원이 하는 일을 충분히 잘 알고 있는 사람, 정연화를 의회로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정연화 이름을 외치며 답했다. 

지지 호소하는 정 후보

정 후보 지지자들이 열변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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