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사랑나눔 실천하는 금호여고, 희망나눔 학교 지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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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나눔 천사들의 학교로 지정되다
                    사랑 나눔 실천하는 금호여고

 


금호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곤)는 2010년 이후로 현재까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포스트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대동시온재활원, 희망원, 부림요양병원 등과 MOU를 체결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금호여고 학생들은 매달 2회 주기적으로 양로원과 고아원 등을 방문하여 위문활동, 일손돕기, 손수 만든 간식과 물품을 준비해 직접 장애인들에 나누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경북적십자사와 금호여고는 지난 8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 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을 맺었다. 매월 소액을 기부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에 34명의 본교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희망 나눔 천사가 되었다.


희망나눔 천사가 된 1학년 류예림 학생은 “미력하나마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도움으로써 사랑의 참뜻을 실천하게 되어 너무 감동적이고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앞으로 금호여고는 희망 나눔 천사학교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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