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으로 유명한 임고강변- 임고서원-승마장-영천댐공원

 

              캠팽으로 유명한 임고강변, 영천댐공원 연휴 맞은 표정
                임고서원 - 승마장 - 임고강변공원 - 영천댐공원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 유명 관광지 및 캠핑 공간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특히 임고면과 자양면 코스인 임고서원, 승마장,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에는 연휴를 즐기는 캠핑 가족들로 넘쳐났다.
임고강변공원은 전국 크고 작은 언론에서도 “캠핑가기 좋은 곳”으로 보도가 되자 이곳을 찾는 캠핑 족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 바람에 포은 선생을 기리는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으로 인해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더 많이 제공해 주고 있어 임고서원을 찾는 관광객도 마찬가지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임고서원은 해설사를 비롯해 청소원 등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있어 청결과 편의를 항상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나 임고강변공원은 아직 관리인조차 없어 질서는 물론 시설물까지 훼손의 위협을 받고 있다.

 

                  임고강변공원에서 연을 날리며 연휴를 즐기고 있다

임고면 한 주민은 “매년 7월부터 주차원 등 관리인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나 갈수록 사람들이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많이 찾고 있다”면서 “관광객으로 인해 농사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상시 관리인을 두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캠핑 가족들도 중요하지만 지역 농민들도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변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캠핑족들>

 

                   <쓰레기와 도로 한쪽 주차로 무질서한 모습>

 

                   <양항교에도 임고강변 못지않은 야영장이 있다>

 

                  <임고서원 포은일대기 만화영화(12분)를 보는 관광객들, 하루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6회 상영>

 

                 <임고서원 포은 유물관>

 

                 <지난 4월2일 준공식한 영천댐공원>

 

                <영천댐공원의 캠핑족 모습, 멀리 영천댐관광농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