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통장 수당으로 경로효친 사상 실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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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장 수당으로 경로효친 사상 실천
                     동부동 34·35통장

 


동부동 34통 이상윤(59)통장과 35통 김성복(57)통장은 지난달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장직 수당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이들 통장은 생활형편이 어렵고 대다수가 노인들로 구성된 영구임대 아파트의 통장직을 수행하면서 야사주공 4차 경로당(야사종합사회복지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통장직수행으로 지급받은 수당에서 일부분을 별도로 적립하여 매년 100여분의 어른신들과 함께 떡을 나누면서 말벗이 되어 주는 등 경로효친 사항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통장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모든 어르신들이 내 부모님 같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 행사를 추진 한다는 말을 전해들은 야사주공 4단지 정재윤 소장외 직원들도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여 더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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