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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대동다숲 아파트 1억9천9백만 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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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대동다숲 아파트 1억9,900만원
영천, 전년대비 평균7.6%인상

 


문내동 소재 대동다숲아파트가 영천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4월 30일 발표한 ‘2014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 공고’에 따르면 대동다숲아파트(전용면적 1328.38㎡)의 가격이 1억9,900만원으로 나타나 영천최고가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야사동 부경웰빙타운(138.19㎡)이 1억6,100만원으로 2위였다. 야사동 영천우방타운(119.88㎡) 1억4,800만원, 성내동 윤창미가(78.69㎡) 1억4,200만원, 고경면 해피포유(124.39㎡) 1억3,200만원, 망정동 월성위너파크(84.68㎡) 1억2,800만원, 야사동 청구타운1차(132.42㎡) 1억2,800만원, 완산동 청구하이츠(84.97㎡) 1억2,800만원, 완산동 위너타운(84.88㎡) 1억2,800만원, 망정동 솔라펠리스(141.73㎡)1억 2,700만원 순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문외동 삼산무지개타운(133.52㎡) 1억1,700만원, 야사동 동신캐슬(83.88㎡) 1억1,200만원이었다. 반면 영천에서 가장 싼 공동주택은 완산동 대성상가(38.7㎡)로 790만원이었다.


전년대비 공동주택 가격변동률을 보면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경북은 9.1% 올라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 161곳, 하락 85곳이었고 5곳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천시는 7.6% 상승했다.
전국 공동주택 수는 1125만7,033 가구(아파트 905만798호.연립 46만7,924호.다세대 173만8,311호)이며 영천시는 1만3,732가구이다.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은 한국감정원의 가격조사를 토대로 검증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 공시하고 단독(개별)주택은 시군구가 국토부의 표준주택가격을 토대로 산정한 뒤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고시한다. 


시청 세정과 관계자는 “2013년 12월 말까지 준공된 공통주택이 대상이다”면서 “동일 단지 내에 전용면적이 같더라도 1층, 2~5층, 6~10층, 11층 이상과 같이 층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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