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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기도자 구출, 경주리조트 붕괴 비역업체 거론, 북안면 복지회관 부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3.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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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기도자 극적으로 구출


● …차 안에서 석가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주민을 중앙파출소에서 극적으로 구출.
지난달 27일 밤 10시30분경 동서가 차안에 석가탄을 피워 죽을 것 같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남자의 신고를 접수.
이에 중앙파출소는 자살의심자가 자주 찾는 곳을 구역 분담하여 수색한 결과 교촌동 산림헬기장 입구에서 정신이 혼미하고 힘없이 운전석에 앉아 있는 의심자를 발견,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

경주 리조트 붕괴 지역업체 거론


●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경찰에서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업체가 리조트 체육관 공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결과에 촉각.
북안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이 업체는 철골제작이 전문. 지역민들은 “이미 경찰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걱정스런 표정.

 

북안면 복지회관 부실공사 우려


● …북안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장 옆 난간부분 바닥이 벌써 갈라지고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등 부실공사가 우려.
북안면 주민들은 “복지회관을 지은 지 얼마되지 않아 바닥이 갈라지고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갔다.”며 “많은 비용을 들여 지은 것인데 벌써 하자가 생기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하자보수를 빨리 해야만 혹시나 누수현상을 미연에 막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
복지회관 관계자는 “2010년 5월에 준공됐으며 현재 하자보수 기간은 지났다. 현장을 확인한 후 보수를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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