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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선대 묘 명당, 경로당 정수기 에어컨 설치, 영천선수 소체기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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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유치 돌입

 

● …영천상공회의소가 국민연금 영천상담센터를 상의건물 2층에 입주시킨데 이어 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 유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 고용안정센터의 경우 수년전 영천시청 앞에 개인사무실을 임대한 후 개소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폐쇄된 전력이 있어 재유치 여부가 관심사. 상의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실업급여와 관련해 경산에 소재한 고용센터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영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

                 김문수 지사 선대 명당 자리로 소문


● …김문수 경기도지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30일 포항시청에서 열렸는데, 강연을 다들은 포항시민들은 김 지사와 질문의 시간을 가지기도.
이중 포항시 노인회장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강의 중에 한반도는 좌청룡(일본) 우백호(중국)를 가진 명당 중에 명당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맞다. 나도 풍수를 아주 깊게 믿는다.”면서 “네가 듣기로 김 지사 2대 3대 선대 묘를 아주 잘 섰다는 말이 있다. 그렇기에 국회의원(3선)과 도지사(2선)를 여러 차례하고 있다. 선대 묘가 명당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선대 묘를 잘 섰다고 생각하는지”라고 묻기도.
이 김 지사는 “한반도는 명당이나 이제부터 세계로 뻗어 나가야 명당이다.”면서 “선대 묘소는 그렇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답.

              화산면장, 경로당에 정수기 에어컨 순차적 설치

 

● …임주식 화산면장은 화산면 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는 “화산면 인구가 3천6백여 명이다. 이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4%에 육박하고 있다. 다시 말해 3명중 한 명이 노인이다. 화산면 통계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영천시 노인 정책도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각 경로당 에어컨, 정수기 설치 등이 있을 것이다. 일시에 모두 설치하지는 못하지만 순차적으로 노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해 나갈 것이다. 좀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지켜나가자는 뜻이다. 과거 수고한 연령에 맞게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한다”고 인사.


 

                 장학기금, 수능 명사 초청 강연에도 사용했으면


● …영천시 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이 계속 줄을 잇자 학부형들이 환영.
지역 학부형들은 “장학금 기탁 기사를 보면 영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희망을 가진다”면서 “장학금은 주로 학교 또는 성적우수자에 전달되지만 여기에 제한하지 말고 이 외에도 수능전략 강의, 수능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개최해 학부형들에게도 수능 및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도 있었으면 한다. 도내 타 지역에서 우연히 '수능명사초청 강연' 을 접하게 됐는데, 상당수 학부형들이 몰려 대학입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게됐다”고 설명.


 

                  소체 초등부 남자 백미, 예선탈락 이변


● …경북소년체전 초등부 남자 100m에 출전한 영천지역 선수의 기록이 전국대회에도 통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인 12초대로 금메달이 유력.
그러나 예선전이 열린 지난 31일 영천대표 선수가 부정출발로 예선탈락이라는 이변이 발생.
육상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바뀐 규칙이 적용되고 있다. 한번이라도 부정출발이 되면 바로 탈락이 된다.”며 “안타깝지만 우수한 성적의 선수가 뛰어 보지도 못하고 떨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
영천지역 육상관계자는 “선수의 실수는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경북육상 발전을 위해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부탁.


 

                  영천출신 선수들, 소체 최고기록 많이 보유


● …경북소년체전에서 영천출신 선수들이 최고기록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화제. 초등부는 포은초등학교 출신 강민구 선수가 2007년도에 세운 100m(12초11), 200m(25초42)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등부는 성남여중 출신 김경희 선수가 800m에서 1988년도에 세운 2분13초8와 영동중 안보근 선수와 영천중 강민구 선수는 100m에서 11초3으로 똑같은 기록을 보유.
또, 중등부 높이뛰기에서 영동중 출신 김상범 선수가 1989년도에 2m를 넘어 아직까지 기록을 보유.
지역 육상관계자는 “영천지역은 예전부터 육상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상범 성수가 세운 높이뛰기 2m 기록은 20년이 지나도 깨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기록이다.”고 설명.

 

                  영천 선수층 너무 얇아 참가종목 적어

 

● …2011년도 경북소년체전 출전종목 총 33개 가운데 영천선수단은 5개 종목만 출전.
영천지역 선수층이 얇은 것을 인정한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참가종목이 너무 적다는 지적. 지역체육 관계자는 “지역에서도 축구, 농구, 검도, 씨름 등은 충분히 참가할 수 있는 종목들이다. 성적에만 집착하다 보니 몇 개 종목만 참가하는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고 충고.


                 시내 세차장 물이 없어 세차 손님 보내기도


● …봄기운이 완연해지자 시내 곳곳에는 나들이객들로 모처럼 활기.
지난 주말 시내의 모든 세차장에는 세차하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30분 이상 세차순서를 기다리는 경우가 다반사.
모 세차장에는 “하루 종일 세차차량이 몰리면서 세차하기 위해 탱크에 준비한 물이 모두 떨어져서 세차를 하지 못한다.”며 손님을 돌려보내기도.
또 주말오후 시 경계지역에는 나들이를 나갔다가 영천으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인해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발생.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이동이 제한된 상태에서 날씨가 살살해 집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며 “구제역이 잠잠해지면서 방역초소가 철거되고 기온이 오르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지자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이 많아졌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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