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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여성화, 광역화장장 필요 공감, 경마공원 중앙부처 승인 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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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설작업 여자공무원 과다로 해석

● …지난 14일 아침 일찍 눈이 갑자기 많이 내리자 시내 도로와 시외곽 도로 등 모든 도로에 제설작업이 전무.
시청 앞 도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전 9시 이후 제설작업을 시작했는데, 2월 이라 기온이 올라 예상외로 눈이 잘 녹아내리기도.
행정 관계자들은“제설 작업 현장이 한 두 곳 아니라 여러곳을 나가다 보니 늦어진 곳도 있다. 또 여자 공무원들이 많아 행동이 빠르지 못하다. 여성들이 머리가 좋아 공무원 채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 또한 걱정이다. 선생님의 여성화가 한창 사회이슈로 떠올랐던 것처럼 공무원 여성화도 서서히 사회이슈로 떠오른다"면서“젊은 남자들이 여성보다 더 노력해 공무원 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 골고루 진출해야 한다. 지금 사회는 여성화가 심각하다."며 젊은 남자들의 분발을 촉구.


                             화장장 광역화 김수용의원 공감 확대
● …화장장 광역화를 주장한 김수용 도의원의 발언에 대해 시민들이 상당한 공감을 형성.
특히 대구시 화장장(일명 고산) 요금은 대구시민의 경우 9만원, 경북 도민은 45만원을 받는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기에 요금 차이가 있다는 것만 대충 알고 지내던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만.
가격차에 대해 시민들은“차가 너무 난다. 해도 너무하다"“차이를 말로만 들었지 이만큼 일 줄은 미처 몰랐다" 등으로 불만을 표시.
김수용 의원은“대구 경북이 '상생' '상생'을 외치지만 화장장에서 상생이란 말이 틀어지는데, 발전이 가능하겠느냐"며 의문을 던진 뒤“경북도 빨리 광역 화장장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경마공원 허가 지연, 최대한 빨리 승인
● …김영석 시장이 중앙부서를 방문하는 관계로 영천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 불참.
지난 16일 열린 영천시체육회 정기이사회는 회장인 김영석 시장이 기획재정부와 한국마사회 등을 방문하는 관계로 불참하자 전영준 체육회부회장이 이사회를 주재.
성기수 국장은 김 시장의 불참과 관련한 설명에서“경마공원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여러 사유로 지연되고 있지만 허가는 틀림없다."면서“시민들이 언제 하느냐는 문의가 많다. 예산을 600억원 확보해 놓았다. 빨리(허가를) 해 달라고 올라갔다. 시민들에게 잘 설명해 달라"고 당부.


 

                        영천시 육상경기연맹 새 임원들에 기대
● …영천시 육상경기연맹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체육원로들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
이번 회장단 가운데 감사에 허진환 영동중 교장, 최경용 대한육상경기연맹 감사가 참여해 육상의 부흥에 일조.
육상연맹 관계자는“육상의 원로들이 영천을 위해 다시 모여 영천이 육상의 메카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다."며“보통 원로들은 고문으로 임명하지만 실무진에서 일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된다."고 환영.


 

               과체중 돼지 출하 어려움 호소, 영천시 수매
● …과체중 돼지 출하가 어려워 농가마다 어려움을 호소.
현재 영천지역은 지난 14일 돼지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출하를 하지만 135kg 이상의 돼지는 출하에 제동이 걸려 어려움. 이에 영천시는 과체중 돼지를 19일까지 수매. 18일 오전 현재 과체중 돼지 수매한 수는 7150두. 돼지농가는“과체중 돼지가 많다. 영천시에서 수매하지만 한계가 있다. 입찰을 하고 있는데 도축에 어려움 때문에 가격이 문제가 된다."고 어려움을 호소. 영천시 관계자는“청통 등 이동제한에 걸린 지역에서 14일부터 출하를 한다. 과체중 돼지는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며“도축장 장비가 120kg까지 도축이 가능해 과체중 돼지를 작업할 때 장비가 부서지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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