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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중구난방 설치 통일 필요, 담배소송 애연가들 세금 기여도 고려했으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3.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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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중구난방 설치 통일 필요, 통합관제시스템 대비


o...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 몇몇 곳에서 CCTV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거나 신설중.
그런데 새로 교체하는 CCTV는 화소수만 200만 이상으로 하라는 지침만 있어 업자들이 cctv 중구난방으로 설치. 
디지털, 아날로그 상관없이 설치하는 바람에 향후 영천시 CCTV 통합 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면 아날로그는 호환성에서 상당한 문제.
CCTV 한 업체는 “도 교육청에 디지털을 모두 설치해야 한다고 하니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날로그는 가격 면에서도 상당히 낮을 뿐 아니라 향후 영천시 통합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고 해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해 디지털 설치하는 사람들만 바보다”고 불평.
이에 학교 한 관계자는 “학교에는 아직 선명도만 고려해도 가능하다. 통합시스템 운영은 학교 내 CCTV를 다 보여줄 수는 없는 일이다. 일부만 협의해 보여주는 것은 가능하나 전부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
영천시는 올해부터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CCTV 통합 관제시스템을 운영키로 계획.

 

 

                        담배 소송 애연가들 세금 기여도 고려했으면

 
o... 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담배소송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각 공단 지사에서는 홍보 자료를 만들어 담배소송 홍보에 만전.
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도 홍보 자료를 만들어 언론사를 방문하는 등 담배 피해 및 소송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공단의 주요지는 “데이터를 활용 연구한 결과 흡연자는 암 발생이 최대 6.5배 높고 매년 1조7천억 원의 진료비가 추가로 지출 부담금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소송은 장기간의 시간과 비용 등이 발생하나 승소에 대한 예상도 어느 때보다 높은 분위기.
이에 케이티엔지 담배 회사 한 관계자는 “기관은 몰라도 개인은 소송에서 이긴 예가 없다. 소송 자체도 아주 어려울 것으로 본다. 우리가 왈가왈부 할 사항은 아니나 국산, 외산 등이 함께 판매되는 상황에서 국산만 대상으로 한다는 것 또한 이상하다. 외산하면 국제법에 저촉 되는 등 어려운 점이 한 둘 아니다”고 설명.
한편, 애연가들이 1년에 내는 세금(담배소비세, 자치단체귀속)은 영천시만 하더라도 년 70억 원 정도며, 국가 전체적으론 2조가 넘는 세금을 1년에 납부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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