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폭설, 영천은 예외
● …경북 지방에 폭설이 내려 1주일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영천은 제외.
지난 8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날 하루 동안 영천과 이웃한 청송 30cm, 포항 43cm, 경주 30cm가 내렸으며,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청송 7, 포항 10, 경주 24cm가 더 내려 이들 지역은 그야말로 망연자실.
이를 들은 시민들은 “영천은 복 받은 지역이다. 이웃 동네는 폭설로 많은 피해가 일어났는데, 영천은 제외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보현산과 운주산 등 높은 산으로 둘려 쌓여 영천을 비켜 지나갔기 때문이다”며 나름 분석.
이에 영천시는 이웃 동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와 인력 등을 보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기도.
영농교육 복숭아 가장 인기
● …농민교육이 모두 끝났는데, 교육 중에는 복숭아 교육이 가장 인기.
복숭아는 약 4년 전부터 가격이 고공행진 또는 유지를 하고 있기에 과일 매출로써는 상당한 규모라 누구나 관심.
그러나 농민들도 올해 복숭아 가격은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위기.
교육 참석자들은 “3~4년 전부터 복숭아 가격이 좋아, 여러 사람들이 그때부터 복숭아로 품종을 바꿨는데, 그것이 올해부터 본격 생산 출하된다는 말도 들었다”면서 “가격이 좋다고 하면 너도 나도 따라 가는 것이 농민들이다. 이를 적정하게 분산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농가 매출도 평균을 유지할 수 있다. 한쪽에 많이 치중하면 치중한 만큼 위험한 부담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마디씩.
한편 마늘 양파 등 농작물 가격이 올해 초부터 형편없이 가격이 형성 지역 경제가 걱정 아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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