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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 미나리 첫 출시, 부드럽고 향 뛰어나
마을기업 형태로 운영
운주산 청정 미나리가 첫 출시됐다.
운주산 미나리는 지난달 말경 첫 출하됐는데, 운주산 명성에 걸맞게 운주산 미나리는 부드러운 맛과 향이 뛰어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정성으로 미나리를 손질하고 있는 마을기업 직원들
운주산 미나리(작목반장 박종탁)는 200m 천년 암반수로 재배한 것이 특징이다.
첫 출하라 많은 농가들이 참여한 것은 아닌데, 주부 4명이 맡아(대표 김춘옥 64) 수확 및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일종의 마을기업이다.
특히 지난 1일 주말에는 운주산 등산객들이 몰려 운주산 미나리를 많이 찾았다.
김 대표는 “임고면에서는 처음이다. 다녀간 분들이 다른 곳 보다 향이 좋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처음이지만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운주산 미나리 010 669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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