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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도시재생 사업 지정 추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2.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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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동 도시재생 사업 지정 추진

 

완산동이 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해 완산동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여기에 선정(3월 14일까지 신청, 4월중 최종 발표, 전국 9곳 선정 계획) 되면 정부 지원금 100억 원(자치단체 100억 원) 총 200억 원이 4년간 투자돼 각종 테마별 거리가 여러 개 조성, 새롭게 변신하고 활성화를 가져온다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사업에 열성을 보이는 완산동 주민들


이 사업의 핵심은 지금까지 관 주도형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형으로 바뀌면서 행정은 뒷받침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완산동 주민들 및 시민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도시재생 주민대학 강의를 듣는 등 열성을 보여 오고 있으며 지난 21일 오후 2시 전통시장내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만들기,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요청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시장과 영천시 도시계획과 그리고 대학관련학과인 대구대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용역회사의 제안 설명, 5명의 패널(진행 홍경구 대구대교수, 박종운 시의원, 박승훈 계대교수, 박길환 대구대 교수, 정종태 완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토론회,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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