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축협 이사선거 대거 무투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2. 12. 14:30
반응형

 

                        축협 이사선거 대거 무투표


0...영천축협 비상임 이사선거에 무투표당선이 속출.
후보자 등록마감결과 영천시내지역 박규목, 북안면지역 김병찬, 고경면지역 이수길, 화산.신녕면지역 조규수, 화남.화북.임고.자양지역 이희춘 후보가 단독입후보해 무투표 당선.


청통면지역에는 기호1번 김동환.기호2번 하상곤 후보, 금호.대창지역에는 기호1번 박진우.기호2번 류도희 후보가 등록해 2파전으로 전개.
2명을 선출하는 비상임 감사선거에는 기호1번 권병일.기호2번 정용수.기호3번 최종효 3명이 입후보. 선거는 오는 13일 정기총회에서 실시.

 

 

                      농협 이감사 선출방식 독특


0...농.축협 비상임 이.감사 선거와 관련한 선출방식이 독특해 지역민들의 문의가 쇄도.
조합장은 직선제(조합원이 직접선출)인데 반해 이.감사선거는 조합원들이 선출한 대의원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간선제로 실시.

1개 조합당 60~70여명 내외의 대의원이 투표권을 행사.
감사는 지역구분이 없지만 이사의 경우 조합원수에 비례한 지역 안배차원의 지역별 이사를 별도로 선출.

선출할 인원(정수)이 2명인데 3명이 출마할 경우 대의원은 1명 또는 2명에게 투표해도 인정되지만 3명에게 투표하면 무효처리.(출마자 보다 한명 적게 표기 가능, 한명을 찍는 어려운 선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기도)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넘을 경우 득표순서로 당선되고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못 넘기면 2차 투표에서 득표순서로 당선자가 결정. (한명을 찍는 어려운 선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기도)
이에 대해 일반시민은 “아주 독특하고 합리적인 선거방식이기도 하다.”며 “공직선거에도 적용해볼 만한 제도인 것 같다”고 주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