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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장사 반짝 추위 환영, 선출직 2번하고 후배들에 물려주는 방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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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장사 반짝 추위 환영

 

o...겨울 장사의 대표적인 업종이 자동차 관련업인데, 예상 보다 추위가 없자 울상 짖다가 지난 9일(9일 최저기온 -7.6도, 10일 -9도)부터 강추위가 찾아오자 기대에 부풀기도.
타이어 업체 주인은 “지난해 눈도 많고 추위도 길었으나 스노 체인이 없어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몇 백만 원 어치를 들여 놓고 있으나 아직 하나도 팔지 못했다”면서 “타이어 뿐 아니라 배터리 가게, 정비공장 등 겨울 추위 특수를 누리는 곳인데 올해는 영 딴판이다. 이번 추위에 기대를 해 봐야 겠다”며 강추위를 환영.

 

 

                    선출직 2번하고 후배들에 물려주는 방향

o...지난 2일 오후 신년교례회가 열린 영천문화원에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신년 인사.
지역 정치인인 시의원 등 선출직 의원들도 모두 참석해 인사를 했는데, 교례회 후 다과시간에 뒷자석 참석자들은 “선출직 의원들은 2번 정도하면 충분하다. 2번하고 후배들에 물려주는 양보의 미덕도 있어야 한다”면서 “어느 지역은 후배들이 선출직으로 진출해 보도 싶어도 앞에 있는 선배가 양보하지 않으니까 눈치만 보고 있다. 후배들이 좋은 평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한마디.
다른 참석자들은 “2번도 좋지만 잘하면 더하는 것은 당연하다. 시민들이 심판하는 것이지 양보와 미덕이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며 반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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