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영천시는 지난 2008년, 2011년 두 차례의 AI 발생으로 큰 고통을 겪었기에 이번 만큼은 관내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 고창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관내 오리 사육농가에 긴급 점검을 통하여 전북 고창에서 반입된 오리가 없다는 것과 AI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확인했다.

지난17일에는 가금사육농가 223호에 대하여 가금사육농가 책임담당공무원 27명을 동원하여 전화예찰을 실시하였고 향후 2일 1회 이상의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