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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대란, 지역에는 별 영향 없어
개인정보 유출, 고객들 농협 문의는 많아
카드 개인정보 유출 대란으로 지역 소비자들도 걱정이 많으나 카드 교체 등 큰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17일 중앙 언론을 통해 대형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농협에 전화 문의가 이어졌다.
화남면 거주하는 한 주민은 “농협에 찾아가 문의했다. 담당자는 확인해보니 내 것이 유출됐다고 했다.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면서 “피해가 있으면 농협 측에서 모든 것을 책임진다고 했다. 사용하면 문자로 표시되는 것만 신청하고 그냥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농협 담당자는 “전화 문의는 어느 정도 오고 있으나 영천은 대도시와 달라 카드를 교환 또는 방문해서 확인하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다”면서 “고객들에 죄송한 마음이다, 피해는 책임을 지므로 믿음을 가지고 농협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지역과 가장 밀접한 농협은 카드 대란 책임에 대해 밤늦게까지 근무하는 등 고객 불편을 덜기 위해 안감힘을 보였다.
카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시민들은 “개인정보는 이미 금융, 보험, 차, 전화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노출됐는데, 이 제와서 너무 호들갑스럽게 떠드는 감도 없지 않다”면서 “개인것은 개인이 철저히 관리하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을 듯하다”며 개개인들에 달렸다는 반응을 많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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