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감소, 겉만 번지러한 결과
0...지난주 영천시 전체 학년별 학생 수 감소 보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영천의 장래를 걱정.
시민들은 “한 학년 수가 얼마 전 9백 명 정도 였으나 이제는 860여명으로 줄었고 얼마안가 7백여 명으로 줄어들고 또 얼마안가 6백여 명으로 줄어들고 점차 줄어든다는 것이었다”면서 “이제는 인구가 안 줄어 들고 현상 유지하면서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공단 유치, 공장 유치, MOU체결 등이 많아 약간씩 늘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지는 완전 딴판이다. 인구수를 은폐하고 있는 것 같다. 국회의원 시장 등 리더들의 역할이 겉만 번지러하게 나타난 결과다”고 쓴 소리.
시민들은 “공단, 공장, MOU 체결, 장학회 장학금 등 열심히 뛰고 있으나 결과는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구 유입정책은 가장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몇 년 전 영천과 비슷한 지역과 비교하면 영천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생각된다. 경로당 정책보다 젊은 인구 유입정책을 폈으면 한다. 겉만 번지러 하거나 그림의 떡 같은 정책을 치우고 젊은 인재를 밀어주고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영천을 걱정.
영천교 입구 비행기 조형물 수난
0...영천교 입구 비행기 조형물이 수난 시대를 겪고 있기도.
처음 설치 당시에도 말이 많아 한두 차례 수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경 또 다시 수정작업을 하고 완료.
그래도 지나는 시민들이 입방아.
“비행기가 잘 안 보인다” “옆으로 비스듬하게 누운 것 같다” “차고 오르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야지, 누워있는 것 같아 영천이 발전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비행기가 기울고 있어 영천이 기울어지는 것 같다” 등으로 한마디씩.
영천시에서는 비행기 조형물을 지난 10월 보잉사 기공식과 때를 같이해 항공전자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영천의 상징물로 영천교 입구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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