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동부지점 대출 1천억 달성, 지점으론 대구 경북 처음

 

       영천농협 동부지점 대출 1천억 달성, 지점으론 대구 경북 처음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동부지점(지점장 김태호)이 상호금융대출 1천억 원을 달성해 대구와 경북 도내에서 최고의 지점으로 우뚝 설 뿐 아니라 대출금으로선 본점 지점 합쳐 11위의 대출 실적을 달성한 쾌거를 올렸다.

 

영천농협 동부지점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달 말 영천농협 동부지점으로 축하 증서와 화환 등을 보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동부지점의 이 같은 대출 실적은 영천농협 본점 보다 더 많은 금액이며, 대구 경북내 모든 농축협을 포함해서도 11위를 기록했으며, 지점으로선 처음으로 달성한 쾌거다.

김태호 지점장은 “조합원과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다”면서 “관리를 더욱 잘하고 내실을 기해 조합원들과 시민들에 유익함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천농협 동부동 조합원들은 동부지점의 위업에 대해 “큰 은행 못지않은 금융을 가졌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지점 앞에 현수막을 걸고 위업 달성을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