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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대구대 특수교육대학생 꿈 요리 문화 잔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1. 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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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교육지원청 대구대 특수교육대학생 꿈. 요리. 문화 잔치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지난달 31일 대구대학교에서 영천특수교육대상학생 꿈·요리·문화 잔치를 실시했다.
‘2013 오감으로 꿈꾸는 아이들의 꿈·요리·문화 교류 잔치’란 주제로 열린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 영천특수교육교과연구회, 대구대학교 사범대 및 유·초등특수교육과와 협력하여 250여명이 참석하여 조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및 자립 생활 능력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사회 통합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학교별 요리를 만들어 준비를 한 후 각자 개성 있는 이름을 붙여 판매를 하였다. 또 대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객석을 위한 공연을 실시하고 다른 학교의 가게를 구경하며 물건을 구입하고 시식도 해보았다.


이규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기관, 대학과 교류하고 교내에서 배우던 것들을 현장에서 경험하여 산지식을 축척할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권장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를 위하여 저렴한 가격에 메뉴를 준비했으며 수익금은 12월에 영천마야병원 환우들을 위한 재능 나눔 잔치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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