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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시민기자협의회와 영천영대병원 답합 대회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7. 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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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신문 시민기자협의회 영천영대병원 단합 대회 가져

 

시민신문 시민기자협의회(회장 김인수,, 영천영대병원 명예교직원 협의회도 겸직)와 영천영대병원(병원장 김건호)은 지난 9일 오후 4시 임고면 휴양림에서 지송식 시민신문 사장, 김대환 논설위원, 이활규 임고농협장, 전종천 김영모 김형락 시의원, 유시용 전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인사말하는 김건호 영천영대병원장

 

김 회장은 “영대병원 명예교직원으로서는 7년의 시간이 지났으나 화합의 모임을 가진지는 3년이 지났다”면서 “영원한 우정을 가지며 병원과 신문사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풋살경기 펼치는 양팀 선수들, 내용면에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 월드컵 결승전과 수준이 거의 비슷하기도

 

김 병원장은 “올해는 이색적인 장소와 시간을 선택했는데, 나름대로 의미가 있으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오늘처럼 좋은 모습을 간직하며 시민을 위하는 마음은 항상 변함없을 것이다”고 인사했다. 

 호날두와 메시, 비야(스페인), 로번, 스네이더(네덜란드) 선수들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동네 선수들도 포함됐다

 양쪽 대표들의 경기가 너무 진지하게 펼쳐져 야간에까지 이어졌다.

 

두 단체 대표들은 양쪽에서 선수를 선발해 풋살경기와 족구를 펼치며 저녁 9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이 경기를 펼칠 때는 열띤 응원전도 있었다.

또한 한쪽에는 뷔페가 준비, 음식을 나누며 그동안의 정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김인수 시민기자협의회장과 김 병원장이 마지막으로 건배를 외치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했다.

 

경기 결과는 영대병원 선수들이 두 종목 모두 우승했는데, 영대병원 선수들의 축구와 족구는 평소 클럽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지난달에는 영남대 산하 대구 경북 기관 친선 축구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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