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회, 돔배기 활성화 대책 촉구

             시장상인회, 돔배기 활성화 대책 등 논의

 

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영우)는 지난 29일 오전 상인회 만남의 광장에서 2010년 2차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돔배기 활성화 대책, 고추전 마늘전 대책, 상인회 헬스장 운영 등에 대해서 토론하고 대책을 세웠다.
돔배기에 대해서 돔배기 상인 대표는“경상북도와 도의회 등에서는 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았으나 영천시에서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남의일 같이 본다. 지역언론, 소식지 등에 홍보를 계속해야 한다. 역학조사 등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진짜 몸에 해로우면 영천시에서 나서 못 팔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천시의 돔배기 활성화 적극성을 보여라”고 했다.

 

상인회관인 만남의 광장에서 회의하는 상인회 임원

고추전에 대해서는 “늦게나마 영천시에서 고추전 마늘전을 만들도록 했다고 하는데, 이는 칭찬할 일이다. 고추전 마늘전이 더 활성화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헬스장에서 헬스 기구로 건강을 다지는 상인들

상인회 헬스장에 대해서는 “도와 영천시 예산으로 설치했다. 한 달간은 무료로 사용했으나 운영비로 회비를 받아야 한다”는 것에 모두 찬성, 회비는 월 1만원(75세 이상 5천원)을 받기로 했다.

 

헬스장에 헬스기구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