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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소년 지역 축구리그 6개월 대장정 막내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0.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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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지역 축구리그 6개월 대장정 막 내려

 


2013 KFA 유·청소년 영천지역 클럽리그 축구대회회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1일(토요일)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13일 개막해 시민운동장과 중앙초등학교 두 곳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5개교 6개 팀, 3개교 6개 팀, 중등2부 6개교 6개 팀 등 모두 308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와 영천교육지원청 그리고 영천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해 유·청소년 축구 불모지 인 영천지역 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근전한 여가활동과 신체단련에 크게 기여했다.

 

중앙초등에서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시상식에 앞서 영천교육지원청 민형규 장학사와 윤인지 영천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은 학생들에게 “그동안 인솔 지도교사와 심판진 등 경기 관계자들의 지시에 잘 따라주어 감사하다. 본 대회가 축구를 통한 학생 여러분들의 신체단련은 물론 미래 축구선수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초등부 우승은 중앙초등학교, 준우승 포은초등학교, 3위 영화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중등부에서는 우승 질풍FC(영천중), 준우승 영동FC(영동중), 3위 영동축구클럽(영동중)이 각각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또 이번 대회 중등2부 팀에서는 화산중학교, 신녕중학교, 영안중학교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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