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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저금리로 바꾸니… 예산 12억원 절감
연이율 4.49%에서 3.5%로 전환
영천시가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전환해 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부터 차입한 연이율은 4.32%의 지방채 50억원을 상환하고 연이율 3.5%의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으로 전환했다. 기존 지방채 보다 이율이 0.82% 낮은 저금리지방채 전환으로 시가 납부해야 할 이자가 12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시는 올해 3월에도 연이율이 4.49%인 교부세 감액보전 지방채 140억원 가운데 40억원을 조기에 상환하고, 남은 100억원은 3.5%의 저금리로 전환해 이자비용을 대폭 절감하기도 했다.
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예산담당은 “내년부터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채무를 점차적으로 조기상환하여 2017년에는 채무를 모두 갚을 계획”이라며 “타 자치단체에 비해 영천시는 지방재정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 말 현재 영천시 지방채는 통합정수장 350억원과 경마공원조성 300억원 등 총753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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