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그린환경센터 폐활용품 년 2억 원 수익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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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환경센터 폐활용품 년 2억 원 수익
                      공정한 경쟁 입찰 통해 낙찰자 선정

 

그린환경센터에서 나온 폐활용품 입찰에 대한 불만을 제기됐으나 담당부서는 정확한 입찰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내 한 고철업 관계자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온 고철 폐지 등 많은 폐활용 자원이 입찰을 통해 업자를 선정하나 의문점이 많다. 한 사람이 거의 독식하는 상황이다. 다른 업자들은 접근도 못하는 실정이다”면서 “여러 개 폐품목이 있으나 내가 알기로 한 두 품목은 월 4-5백만 원 되는 품목도 있다. 공정한 입찰로 여러 사람이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입구


그러나 그린환경센터 담당부서는 “공정하게 진행되므로 의문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린환경센터 담당부서는 “폐활용품은 10여 가지가 된다. 10여 가지 전체를 품목별로 모두 입찰로 공개한다. 그중 가격을 가장 많이 쓴 사람을 낙찰자로 한다. 1년간 계약을 하고 있으며, 영천시 인터넷 공고를 통해 정확한 입찰을 실시한다. 매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경 공로를 내고, 공고에 의해 참여하고 싶은 업자는 자기 해당 품목에 가격을 써내면 최고가자에 낙찰된다.”면서 “이런 과정을 거치고 현장에서 공개하므로 공정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3개 업체에서 낙찰 받아 폐품을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린환경센터에서 나온 폐활용품 10여 가지 부품의 수입은 년 2억 원에 이르며, 모두 영천시 세외 수입으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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