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야사청구 2차, 그린마을 선정 1천만 원 지원 받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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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사청구2차 그린마을 선정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야사청구2차 아파트가 녹색생활 실천마을로 선정됐다. 이 아파트에는 LED형광등설치, 음식물 건조기설치, 대기전력차단기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 1000만원(국비)이 지원된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녹색생활을 범국민적으로 확산 정착시키기 위하여 공모를 통해 아파트형 주택형 복합형 3가지 유형에 대해 그린(Green)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10년 처음으로 48개소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국72개 마을이 선정됐다. 경북도에는 영천을 비롯해 4개 자치단체에서 1곳씩 포함됐다.

 

                                영천시 야사동 청구2차 아파트 입구


지난 9일부터 2일간 새마을중앙교육원에서 열린 그린마을 주민대표자 연찬과정에는 야사동 청구2차아파트(260세대) 강봉선 동대표, 김동희 통장, 이춘자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운영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임규목 시새마을회사무국장은 “영천에서 그린마을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세부적인 계획은 아파트운영위원회나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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