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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어강사 레이나, 영천출신 중학교 시절 영어 웨이브 알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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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영어강사 레이나, 영천출신 중학교 시절 영어 웨이브 알아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스타 강사로 떠오른 영어 강사 레이나가 웨이브 영어 비법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웨이브를 잘 할 수록 영어의 입과 귀가 뚫린다"며 웨이브를 강력 추천했다.

                                                                         스타킹에 출연한 레이나 강사


경북 영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를 수료한 레이나는 자격증을 취득하러 미국에 다녀온 것이 외국 생활의 전부.
레이나의 영어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프리토킹을 했던 가수 팀은 "본인은 굉장히 발음을 굴리는 편인데 다 알아듣고 있고, 발음도 굉장히 정확하다"며 "정말 외국 유학을 안 다녀온 것이 맞냐"고 레이나를 의심했다.

이에 레이나는 "중학생 시절 4~50분 거리의 학교를 걸어 다녔는데 발걸음에 맞춰 영어를 하다 보니 영어에 웨이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계속 하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 발음이 좋아졌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레이나는 토종 영어 강사이지만 현재 최연소 억대 연봉 강사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최고의 영어 강사다.

올해 28세인 레이나(스페인어로 여왕뜻)는 본명 김효은이다. 레이나는 줄곧 영천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

모교인 성남여중에서는 조만간 학교를 방문(고등학교에는 한 번 다녀감)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학생들에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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