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경북,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영천 경산 두곳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15. 08:00
반응형

 

                경북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영천 경산 선정

 

경북도는 올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시범사업에 영천.경산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영천시 완산로와 경산시 대학로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시범사업으로 정하고 각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영천시 완산로 시범사업은 완산동 영동교~시장삼거리간 도로 400m의 점포 103곳에 대해 간판.차양 등을 교체하고 상가안내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를 설치한다.  

도로와 간판이 정비된 한약재 거리

 

또 경산시 대학로 사업의 경우 영남대학교 대학로 도로 750m의 점포 177곳을 대상으로 학원.연구도시의 상징거리에 걸맞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시범사업은 작년 안동시 문화광장길~경동로, 영덕군 바람길 등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경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협회, 음식업협회 등과 함께 옥외광고물을 바꾸는 사업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한약재 거리 맞은편에서 본 상가

(연합)-매일신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