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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인구 형평에 맞는 예산지원 강조, 남부동 심판에 문제제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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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체전 뒷얘

 

           동부동 인구 형평에 맞는 예산지원 필요성 강조

 

o...동부동 참가자들은 동부동 인원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데, 예산이 인구 적은 지역과 같아 “너무 형평에 어긋난다”고 푸념.
체육회 한 임원은 “동부동 주민들이 시민체전에 나온 사람들만 2천명이 훨씬 넘으나 동부동 체육회에서는 입장식 응원전 등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못한다. 2천명 이상 식대만 해도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이 때문에 입장식이 초라할 정도다. 1등 동의 체면이 아니다”면서 “영천시에서는 인구 많은 동을 예산으로 배려했으면 한다. 인구에 관계없이 읍면동 1천6백만 원씩 같은 지원금을 준다는 것은 형평에 안 맞다. 인구 3만도 1천6백, 인구 3천도 1천6백은 말도 안 된다. 그럼 년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같이 배정해야한다. 성금 모금할 때는 동부동은 몇 배로 하고, 적은 동은 작게 한다.”며 푸념.
다음 체전에는 형평이 반듯이 반영돼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

 

                   남부동 체육회 심판에 문제제기


o...남부동은 육상에서 1등을 2개나 차지하고도 종합성적에서 제외, 체육회 관계자들이 심판에 문제를 제기하며 불만.
이에 박종운 시의원이 심판석이 찾아가 정중히 항의.
박 의원은 “남부동 성적이 월등하다. 그런데 왜 입상권에 못 들어갔는지를 물었는데, 심판들도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했다”면서 “이번 시민체전은 운영면에서 실수가 있었다. 1점차로 등위에 못 들었다고 하는데, 동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었다. 화합 자리에서 자꾸 따지는 것도 이상하나 원활한 화합을 위해 운영진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

 

                          가수 초청 또 불만

 

o...가수 초청 또 불만을 나타냈다.
운동장에 남은 사람들은 “많은 돈을 들여 가수들을 초청하는 것도 좋다. 그런데 그 돈을 아껴 시민들에 상품이 더 돌아가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했으면 한다”면서 “내년 체전에는 시민들이 상품을 한 개씩이라도 받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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