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복지회관 준공 및 경로잔치

 

                        화산면 복지회관 준공 및 경로잔치

 

 

 화산면민의 숙원사업인 화산면복지회관이 2012년 2월 착공하여 지난 14일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도의회 부의장, 권호락 시의회 부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화산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경로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공사비 24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369,5㎡에 연면적 968.4㎡, 지상3층 규모로 다용도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사무실, 다목적강당, 방송실 등을 갖추어 면민들의 복지를 위한 시설로 이용된다.

  준공식과 더불어 화산면 청년회(회장 권재범)에서 경로잔치를 열어 어른 공경을 실천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정정표 화산면 노인회장은 “복지회관을 현대식 시설로 아름답게 만들어 준데 대하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청년들에게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을 위하여 경로잔치를 열어준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1부 준공식이 끝난 직 후 갑자기 비가 내려 참석자들이 우왕좌왕 하기도 했으나 잠시 뒤 비가 그치자 2부 경로잔치는 더 성황리에 열려, 노인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