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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동파, 책임분명히 손해배상, 로또 세금은 얼마, 자동차 베스트 셀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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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동파 책임 분명히, 손해배상 청구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는 지났으나 아직 수도 때문에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
수도가 동파해 피해 또는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수도 사용법은 잘 모르나 집안 쪽과 바깥쪽을 기준으로 하는 것 같다. 집 바깥에서 얼어 피해를 입었으면 모두 배상해줘야 한다. 수도 시공자 또는 행정의 담당자가 설계 이하로 얕게 묻어 모두 얼었다. 이는 책임의 소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 남부동 주차장 부근에서 식당을 하는 사람은 “수도관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아 며칠 장사를 못했다. 고치는 사람이 원인이 바깥쪽과 안쪽 중간이라고 애매해 하기도 했다”면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책임 소지를 밝히고 피해에 따른 손해를 행정에 청구해야 한다”고 강조.


 

                지역출신 전재희 국회의원 문방위 위원장 내정
…지역 출신의 전재희 국회의원(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8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위원장으로 내정.
정병국 문방위원장이 문화관광부장관에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한나라당 몫의 문방위원장 자리에 전 의원이 단독 출마했고 본회의에서 투표로 최종 선출될 예정. 전 의원은 대창면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여성최초로 행시에 합격했으며 경기 광명시을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

               구제역 장비 임대 사업자, 장비 임대료 받지 못해

● …구제역 발생 현장에 장비를 임대한 사업자가 장비임대료를 받지 못해 본사에 건의.
지역에서 덤프트럭 장비를 운영하는 한 업자는 “일을 하고도 장비임대료를 받지 못해 속상하다. 설 전에 결재될 것으로 알았는데 아직 받지 못했다.”며 “수차례 행정기관에 연락했지만 기다리라는 말만 있을 뿐이다.”고 하소연.
영천시 관계자는 “읍면동으로 접수된 장비임대료는 지급했다. 현재 영천시로 접수된 장비에 대하여 서류를 맞추고 있다. 3곳에서 사업비가 만들어지면서 서류작성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2월11일부터 다음 주까지 1차분이 지급되고 서류가 갖춰지는 대로 2차분도 지급할 계획이다.”고 설명.

                       영천고 졸업식, 포은초등학교 강당에서개최, 무슨일이

● …영천고등학교 졸업식이 지난 11일 영천고등학교가 아닌 포은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
보통 졸업식은 학교에서 열리는 것이지만 영천고등학교는 포은초등학교에서 개최돼 일부 학부모와 기관단체장이 의아해 하기도.
현재 영천고등학교는 도교육청 지원하에 영천고등학교 교사개축 및 기타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실, 체육관, 기숙사, 급식소 등을 리모델링.
영천고 관계자는 “영천고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업은 2010년 11월12일부터 시작하여 2011년 5월1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고 설명.

 

                                    로또 1등 125억원,  로또 세금은 얼마
● …지난주 로또 1등 당첨이 1명에 돌아가고 금액이 125억7천여만원으로 나타나자 지역에서도 화제.
가장 으뜸인 화제 내용은 “1백억원 정도는 돼야 팔자 고친다” “1백억원 정도라야 인생 역전이란 말이 맞지 요즘 로또는 대부분 6~7명 전후 1등 당첨돼, 16억원 정도 돌아가 세금 제하고 나면 인생 역전이란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금액이다” “세금이 도대체 얼마나 떼는지 궁금하다” 등 여기서 로또 세금 계산법은 3억 원을 기준으로 3억원 이상이면 소득세 33%(소득세 10% 주민세별도)를, 3억 원 이하면 소득세 22%(10% 주민세별도)를 공제.
125억 7천여만 원을 세금 계산한 순수 수령액은 80억 2천여만 원.

 

 

                  자동차 베스트 셀러 보도에 신중기해야
● …본지 지난주 지역 자동차 최고 베스트셀러(판매왕) 보도가 나가자 한 영업사원이 전화해 보도에 신중을 요구.
독자인 이 영업사원은 전화로 “최고 판매자를 알리고 격려하면 다른 사람들도 경각심을 가져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독자 전체적으로는 최고 판매자에 쏠릴 수 있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나머지 영업사원들의 사기저하가 있다. 사기저하 측면에서 보도를 신중해야 한다. 아니면 보도를 삼갔으면 좋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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