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찰청장 영천인연 설명
● …신임 강신명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6일 오전 영천경찰서를 방문하고 기자 간담회에서 영천과 인연에 대해 묻자 강 청장은 “근무한 적은 없으나 청구고 재학 중인 고교시절에 친구들이 있어 영천에 종종 온 기억이 난다. 특히 금호읍에 종종 왔다. 금호읍에 살고 있는 최상은 씨(전 영천시농민회장) 등이 친구였다. 당시 어른들께서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집에 놀러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설명.
인재 많이 배출되는 영천소개
● …김영석 시장은 지난 28일 김문수 경기지사 초청 특강에서 환영사.
김 시장은 “고서를 보면 영천은 길하고 휼륭한 인재가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며 풍수학 적으로도 이름이 난 곳이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도 기가 영천으로 흐르고 있다. 경마공원 보잉사 등이 바로 증명하고 있으며 12월 19일 역사적인 날이다. 이분이 제2의 고향이 영천이다고 말했다”면서 “이 분의 바톤을 이어 받는 분 역시 영천이 고향이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아니고 김문수다”고 하자 큰 박수.
김 시장은 또 “김 지사는 확실한 국가통치 철학을 가진 분이며, 더 힘내고 더 큰 일 하시라는 뜻에서 큰 박수로 환영하자”고 강조.
공무원시험최고령합격자
● …지난 29일 경상북도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확정 발표.
235명 모집에 5144명이 응시하여 22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은 지난 9월 22일 1·2차 필기시험을 치른 242명이 합격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3차 면접시험을 거쳐 230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
최종합격자 가운데는 20대가 164명, 30대 이상이 66명, 그중 36세 이상 늦깎이 합격자는 모두 20명.
전체 합격자들의 평균나이는 29세, 최고령 합격자는 청도군 9급 녹지직에 지원한 47세 남성, 최연소 합격자는 의성군 9급 사회복지직에 지원한 22세 여성으로 확인.
남성 합격자는 93명으로 40%, 여성합격자는 137명으로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져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도 여성 수험생의 약진이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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