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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와촌면과 경계 이루는 청토면 송천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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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와촌면과 경계 이루는 청통면 송천리

 

남쪽과 서쪽으로 경산시 와촌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에 가장 인접한 청통면 송천리.
송천리는 복숭아, 자두, 깻잎 등 특용작물로 부농을 이루고 있으며 축산업과 10여개의 기업이 있는 송천공단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청통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마을로 168세대에 35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고령화된 어르신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마을은 약200년 전에 최일만이란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개척할 당시 마을자리인 뒷산 능성의 모양이 반달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월성동(月城洞)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4~50년 전까지만 해도 하천에는 마을의 연륜을 짐작할 수 있는 오래된 고목나무(수양버들)가 많아 마을을 감싸 안고 있었다.
그 옛날 최등길 씨 집에는 동제나무가 있었으며 옛 어르신들께서 마을 수호신인 동제나무 아래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동제를 올렸으나 언제부턴가 모두 없어지고 이제 3그루만 남아 지난날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월성동에서 약 500m 지점에 높은 언덕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덕산이라고 하며 임란공신 충의공 권응수의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주)삼성유리, (주)KH, (주)경안프렌트 등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원송천은 3개 마을중 제일 먼저 터를 잡아 송천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라 하여 원송천(元松川)이라 부르고 있으며 누가 개척했는지는 알 수 가 없으나 마을 산골짜기에 소나무가 많아 소나무의 松자를 따고 마을 앞을 흐르는 내의 川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경로당에서 쉬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


이 마을은 복숭아 자두 작목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생산량이 면내 어느 마을보다 많고 깻잎작목회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작목회 회원들이 상부상조를 잘 하고 있다.
허태진 전 청통농협조합장은 “지금부터 5~60년 전만해도 청통에서 제일 가난하게 살아왔던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어느 마을보다 복숭아와 자두 깻잎 등 고소득으로 인하여 모두가 부농이 되어 면내에서는 가장 잘 사는 마을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고 했다.


농번기를 제외한 농한기에는 취미생활로 할 수 있는 송죽풍물팀이 부녀회원들로 구성되어 여가선용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천공단의 생산된 제품들을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구포고속도로의 청통인터체인지를 통하여 수송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국, 나아가서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원활히 하고 있다.
출향인사에 한순조 전 교장, 김형락 영천시의원, 권혁윤 과장이 이마을 출신이다.


권순명 이장은 “마을 뒤 산의 일부지역이 개발촉진지구 파인스트림레포츠지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개발되면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개발촉진지구로 고시가 되어 묶인 상태이므로 지역 주민들이 임의대로 할 수 없으므로 걱정이 되는 바도 있다. 하루빨리 개발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한 심기가 하루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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