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영천영어타운 급식소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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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영어타운 급식소 운영


영천영어타운(원장 이재현)에서는 지난달 11일 영어타운내 급식소를 열어 초·중등 체험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디어 급식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우은복교육장을 비롯한 각 초·중등 학교장은 급식소의 개소에 앞서 6월 5일 급식 실시와 설문조사를 통해 급식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점을 파악하고 학생 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우은복교육장은 “엄마의 정성으로 모든 재료의 선택과 조리에 신경을 써 달라”고 신신당부하였다. 이 날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대부분이 급식소의 여러 가지 시설, 조리사 및 조리원의 태도, 음식의 맛 등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급식소에서 배식을 받아 먹는 학생들과 외국인 선생들


급식소 개소 후 지난 11일 영어타운을 방문한 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급식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설문결과에서는 없던 ‘급식이 맛있다.’라는 반응이 학생들의 입에서 많이 나왔다.


윤대규 학생은 “영어타운에서 급식을 하니 참 신기했어요. 밥과 반찬이 모두 맛있고 깨끗해서 아주 좋았어요. 자주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욱 맛있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는 영천영어타운의 급식소로써 자리매김하리라 기대된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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