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꿈은 이루어진다, 조보근 공군준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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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이루어진다’ 모교서 명사강의
                           조보근 공군준장


영창중학교 1회 졸업생인 조보근 공군준장이 모교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일일교사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일 모교인 영창중학교를 방문한 조 준장은 후배 재학생 33명과 교사, 조민호 총동창회장, 김세봉 총동창회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꿈은 이루어진다’와 남북한의 국방력 및 통일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학생대표 임지혜 학생으로부터 꽃다발을 받는 조보근 장군


조 장군은 현재 공군본부 연구분석평가단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고향방문이 어려운 가운데 김준호 영창중교장의 청원에 대창을 방문하여 공군 정복차림으로 후배들을 위해 명사강의 시간을 가졌다.
장군의 제복에 학생들은 다소 상기된 분위기였으나 임지혜 학생(3년)의 꽃다발 증정으로 선배 장군을 환영하였고 휴식시간에 너도나도 사인공세에 조보근 준장은 아이돌 스타처럼 인기인이 되기도 했다.


조 장군 강의 후 학생들은 “신기하다. 나도 군인이 되고 싶다. 어릴 때 어려운 조건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최고의 길을 생각하니 우리도 분발하겠다. 우리학교에 이렇게 우수한 선배님이 있어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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