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면 체육회, 청통초등 총동찬회 연석회의 체육대회 공동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3.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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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체육회·청통초 총동창회 연석회의
면민·총동창회 체육대회 공동개최

 

청통면체육회와 청통초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청통면민종합복지관에서 다가올 4월28일 실시하는 제38차 청통면민체육대회와 제37회 청통초등학교총동창회체육대회를 합동행사로 주관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재준 청통면정, 최완우 청통초등학교장, 면체육회 임원과 동창회 본부임원 및 기별 회장단과 13개리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동창회 임시 임원회의를 가졌으며 경과보고와 감사 보고한 후 타당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체육대회 경기종목은 체육회와 동창회로 구분하기로 했으며 동창회원들의 중식관계는 13개
마을에서 마을별 1, 2개의 동창회 기별로 분산 담당하기로 했다.


김항철 면체육회장과 김진정 동창회장은 “처음으로 합동 실시하는 체육대회인 만큼 장단점이 없을 수 없지만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완우 교장은 “교육부방침에 의하면 전교생이 60명이하이면 조건 없는 폐교를 해야 하는 정책으로 농촌학교로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 우리 학교도 위험 수위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는 “청통초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며 청통면체육회와 공동 주최로 시작하는 만큼 학군이 다른 9개리의 동창생(면민포함)과 출향 동창생 등 문제점이 있어 이번 체육대회가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같다. 따라서 참석회원이 줄어드는 동창회나 인구 감소의 면민들로 봐서는 앞으로 공동주최하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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