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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통폐합 영천은 침묵,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2. 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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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통폐합 영천은 침묵


●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영천이 총선단일선거구 유지가 불투명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침묵모드로 일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구획정을 확정하지 않은 가운데 통폐합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국회를 찾아가 항의시위.
통폐합으로 거론되고 있는 경남 남해·하동, 전남 담양·곡성·구례를 비롯해 경북의 군위·의성·청송, 영양·영덕·봉화·울진, 상주, 김천지역 주민들이 국회 앞에서 상경투쟁을 벌이며 농어촌선거구 유지를 강력히 요구. 이와는 대조적으로 영천은 남의 일인 양, ‘중앙에서 알아서 하겠지’ ‘영천은 결국에는 통폐합이 안 된다’는 분위기가 팽배. 이 같은 분위기를 방증하듯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원연수를 실시해 ‘시기적으로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비난을 자초.
시민들은 “단독선거구를 유지하느냐는 문제가 지역 최대현안으로 급부상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너무 무관심한 것 같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한편 23일 열린 민주통합당 고위정책회의에서 박기춘 정개특위간사는 “23일 의총에서도 3+3안 즉 원주, 파주, 세종시 3석을 증설하고 인구 하한선에 못 미치는 경남 남해하동, 경북 영천 2석과 호남의 1석을 줄이는 방안을 선거구획정의 기본 원칙으로 재확인했다.”고 거듭 천명한 상태.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 …시는 관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2월23, 24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장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취득 교육을 실시.
이번 교육은 농용굴삭기, 지게차(3t미만), 스키로더(5t미만) 등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고 많은 농가가 무면허 상태로 기계를 조작하는 점을 감안, 김천 동성직업전문학교와 위탁협약하여 본 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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