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애연가 담배소비세 72억여 원 납부
담배회사 사회 환원 외국계와 비교
지난해 애연가들이 영천시에 납부한 담배소비세는 72억8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케이티앤지 영천지점 자료에 의하면 2011년 영천시 관내에서 팔린 담뱃갑은 7백57만3천183갑으로 나타났으며, 한 갑당 평균 641원의 담배소비세와 지방 교육세(교육세는 갑당 320.5원)를 납부, 72억8천여만 원의 지방세를 납부했다.
이는 2010년 같은 기간 7백63만6천여 갑 보다 6만3천여갑 이 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세수도 73억4천1백여만 원 보다 6천여만 원이 덜 납부됐다.
케이티앤지는 담배소비세 외에도 청소년 흡연예방캠페인 1백여 억 원, 저소득 어르신, 소년가장, 새터민 등에 2백50억여 원, 장학재단 60억여 원, 군부대 지원 사업 13억여 원, 영화 만화 사진 공연 갤러리 등 각종 상상마당에 70억여 원 등 매년 5백억 원 이상을 케이티앤지 복지재단을 통해 사회 환원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새로나온 에세 센스
한편 외국계 담배회사들은 지난해 BAT(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던힐 등 생산), JTI(마일드세븐 등 생산) 담뱃값 인상에 이어 올 2월 10일부터 ‘말보르’ ‘팔라이멘트’ 를 2백 원 인상 2천7백 원에 판매하고 했다.
이 같은 인상은 애연가들로부터 “어려운 경제에 물가를 억제하지는 못할망정 기습인상은 서민 지갑을 더 가볍게 만들고 있으며, 판매량이 어느 정도 늘어나니 전형적인 수법으로 인상하는 ‘꼼수’ 같다”고 비난했다.
또한 외국 담배제조사들의 사회 환원은 이익에 비해 ‘쥐꼬리’라는 비난을 못 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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