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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용 건전… 도내 시 중 유일
97개 지자체 불건전, 교부세 감액
영천시의 재정운용이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10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지방교부세 감액이라는 불이익을 받지 않은 지자체가 됐다.
행정안전부는 6일, 전국 97개 자치단체가 법규위반이나 업무태만으로 재정운용에 문제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에는 총81억4793만원의 지방교부세를 감액했다. 감액한 교부세는 재정운영을 잘한 자치단체에 준다.
경북(23개 시·군)에는 도청을 비롯한 9개 시와 4개 군에 9억1781만원이 감액됐다. 영천시는 도내 10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재정운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감액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재정운영 책임성과 효율성을 유도하기위해 법령을 위반하여 과다한 경비를 지출하는 등 불건전하게 재정을 운영한 자치단체로부터 감액한 교부세를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자치단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교부세시행령개정안이 지난해 12월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정책이다.
시 기획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영천시의 재정운용이 건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며 “예산확보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건전한 재정운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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