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영천인재양성원 개강식, 명품교육도시 조성

 

 

 

2011년 1학기 영천인재양성원 개강식

 

- 명품교육 도시조성의 기대와 인재육성의 발판 마련 -

 

2011. 1. 3.(월), 17:00, 성내동 소재 영천인재양성원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김영석 영천시장)을 포함하여 수강생 및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특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 후 수업에 들어갔다.

 

입학생들이 인사말을 듣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논술 등 6과목을 중심으로 오는 1학기 방학 전까지(7월말예정) 월~토요일까지 90분/1과목 연강형태이며 1일 3시간, 주 15시간 형태로 강도 높은 수업으로 진행된다.

 

인재양성원이 자랑하는 우수한 운영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초빙강의), 관내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학상담 및 진학컨설팅, 지역알기 관내투어 및 명문대 견학, 선발학생 수송, 성적우수자 시상,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등이 있다.

 

 

강사들은 청솔학원(원장 양준)에서 대구 수성구 입시학원 강사들을 컨설팅하여 구성되었으며 강사의 자격강화와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일정기간 후 학생들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 강의평가를 통해 강사를 교체하도록 하였으며, 수강학생들의 학업신장을 위하여 각종 쪽지시험과 모의고사 등 시험을 매월 실시하여 우수학생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포항제철고등학교 진학지도과장이며 교육방송(EBS)에 출강하고 있는 진동구 선생을 초빙하여 “어떻게 준비해서 대학을 가야 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지역최대 현안사항인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 수강학생들이 타지로 전학가지 않겠다는 서약을 응시원서에 받았으며 전학 시는 수강료 환불규정도 표기하였다.

 

특강하고 있는 진 강사

 

김영석 이사장은 개강사를 통해 “학부모 부담완화, 인구유출방지, 우수인재양성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영천발전과 교육발전의 백년지대계의 터전을 세우기 위해 인재양성원을 설립하였다. 성과가 아주 고무적이다. 명품교육 도시조성을 위한 출발의 서막이다”면서 교육사업에 대한 전 시민의 동참과 장학사업을 통한 시민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학생대표 선서는 영천여고 2학년 김민지 학생이 맡아 자랑스런 긍지와 지역인재양성에 참뜻을 이루기 위해 인성형성과 역량계발에 노력할 것을 이사장 앞에서 선서하였다.

 

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상 ․ 하반기로 나누어 방과 후 학교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우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