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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높였다고 공무원은 촬영과 녹음 강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5.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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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높였다고 공무원은 촬영과 녹음 강조“

o...냉해 피해 신청하러 동사무소에 갔다가 오히려 날벼락을 맞았다며 억울함을 언론에 호소.
시내 한 동사무소에서는 18일 오후 5시가 넘어 한 농민(위탁 농민)이 “냉패 피해 입었는데, 신청하려면 어떻게 하는지를 말하니 마감 시간이 다 되었으니 신청은 불가능하다 하려면 일찍 왔어야 한다. 또 위탁농민은 경영체 등록한 주인의 위임장 및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와야한다. 시간이 다 되어서 신청 못한다고 담당 공무원이 설명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이농민은 “신청 마감시간이 아직 남아있는 줄 알았다. 나는 오늘 냉해 피해를 접수하라는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처음 들었다. 그래서 동사무소에 달려왔다. 현수막이나 알림도 하나 없이 마감시간이 다 됐다고 안 해주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다. 자신들이 홍보를 등한시 했으면서 잘못된 책임은 농민들에 떠넘기는 꼴이다고 하니 이장, 통장, 시청 인터넷 등을 통해서 다했다. 이는 또 정부지침에 의해 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청을 받아 줄 수 없다고 했다.”면서 “내가 조금 더 목소리 톤을 올리며 당신들 잘못에 대한 책임이 더 크다. 육안으로 보는 현수막 하나 달 예산도 없이 냉해피해를 홍보하고 신청받았나, 홍보에 대해서 무엇을 했느냐고 하니 그런 예산은 없다고 답했는데, 더 화가나 ‘동장 어디갔느냐, 동장 만나 소통좀 하자’고 큰소리치니 담당 공무원은 녹음하고 촬영하겠다며 오히려 협박 투로 나와 너무 혐오스러웠다. 이는 별것 아니다. 요지에 맞는 말을 했는데도 촬영과 녹음을 운운하고 있는 것은 공갈 협박으로 볼 수 있다. 요지에 맞지 않는 말읋 하면서 폭언이나 폭행을 하면 녹음과 촬영은 이해가나 민원인이 불만족스러워 언성을 높였다고 촬영을 내세우는 것은 어느나라 공무원인지 정말 혐오스럽다.”고 분개.


이에 담당 동사무소에서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메뉴얼에 의한 정당한 대응이다. 누군지 말 안 해도 알고 있다. 이 민원인은 농사 증명서도 없다. 토지 소유자가 신청하면 가능토록 안내했다. 증명서를 제출할 정도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도록 논의도 해보지만 억지 주장이다. 과거에도 비슷한 민원을 야기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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