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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 대통령 공약 어느 천 년에”
o...대통령 공약으로 지하철(대구도시철도)이 금호에서 영천까지 연장 추진(본지 지난호 2면 보도)을 내세웠는데, 행정 실태를 잘 아는 시민들이 어느 천 년에 오겠냐고 비아냥.
시민들은 “지난해 지하철 대구에서 영천 금호까지 연장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올라간 것을 두고 마치 1-2년 내 지하철이 금호까지 온다는 것처럼 과장 광고하더니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금호에서 영천까지 지하철 연장이라는 대통령 공약까지 내걸었다.”면서 "행정 부서에서도 잘 알지만 이런 대형 국책사업들이 하루 이틀 또는 1년 2년 만에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시민들이 타고 다니려면 10년가도 될까 말까하며 20년 내에도 불투명하다. 이런 현실을 두고 단체장들이나 대통령이 공약으로 당장 시민들이 탈 수 있는 것처럼 내세운다. 단체장이나 대통령의 활동은 길면 10년 5년이다. 이는 시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다. 임기내 실현 가능한 일을 내세워야 한다. 최소한 착공정도는 임기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공약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임기 마치면 아무리 좋은 일도 후임자가 계승하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한마디씩.
이와 비슷한 대표적인 현상은 영천경마공원이다. 영천경마공원은 2009년 12월 영천시 유치가 확정, 만 13년 동안 김관용 전도지사, 정희수 전국회의원, 김영석 전시장 등이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알 정도다. 영천경마공원은 올해 상반기중 첫 착공을 한다고 하니 시민들이 지켜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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